‘충신시장 작은 상인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 <희망이 보인다>’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반 서울 충신시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충신시장 상인들을 위한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누벨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희망의 나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골목상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곡들로 구성됩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음악협회,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최하고 종로구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