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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아파트 4층 높이의 나무 위 황금 잣 수확 현장 공개
2020-10-21 17:49 문화

21일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아파트 4층 높이의 나무 위에서 진행되는 아슬아슬한 잣 수확 현장 ▶특수 청소부들의 세계 ▶전남 영광에서 만난 특별한 먹방 여행을 소개한다.

# 관찰의 눈 – 지금이 딱 제철! 정선 황금 잣 수확

오늘 방송되는 ‘관찰의 눈’에서는 해발 1,000m 고지의 깊은 산에서 나는 가을 선물 ‘잣’을 만나본다. 관찰 팀은 가평에 이어 천혜의 잣 재배지로 급부상 중인 정선으로 떠났다. 정선의 잣나무들은 기본 해발 900-1,000m에서 자생하고, 일교차가 커 유난히 큰 잣 알맹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잣 수확 작업은 처서가 지난 후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만 허락된다. 잣나무 꼭대기에서만 열리는 잣송이의 특성상 사람이 직접 나무에 올라 채취해야 한다. 사람들은 채취를 위해 두 발을 받쳐줄 사갈과 팔의 힘만을 이용해 아파트 4층 높이의 잣나무를 오른다. 아슬아슬, 위험천만한 작업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본다.

# 스토리잡스 – 치워야 산다! ‘특수 청소부’

일반인이 생각하기도 힘든 특수한 현장을 청소하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쓰레기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가 하면, 고인의 유품을 경건한 마음으로 대신 정리해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흔적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 화재 청소 현장까지 특수 청소부의 하루를 관찰했다.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던 이색적 청소 현장! 그 과정을 스토리잡스에서 공개한다.

# 먹방 여행 – 영광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만나서 ‘영광’입니다.

‘굴비’하면 ‘영광’, ‘영광’하면 ‘굴비’를 떠올릴 정도로 굴비는 영광의 대표적인 특산품이 되었다. 거기에 전라도의 손맛과 인심이 가득 담긴 수십 가지의 반찬과 함께 나오는 굴비 한정식은 영광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맛봐야 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이번 먹방 여행에서는 우리나라 4대 종교 문화유적지가 모여 있는 힐링의 땅 영광을 여행하고, 굴비 한정식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광의 또 다른 자랑,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민물 장어 한 상과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양식장까지 관찰한다.

정선 잣 수확 현장과 특수 청소부의 이야기, 영광 여행을 담은 ‘관찰카메라24’는 10월 21일 (수)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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