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올가을 첫 황사가 관측되며 164일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됐는데요.
다행히 오늘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해 밤사이에는 먼지를 해소시켜 주겠고 내일은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입니다.
많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내려가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낮에도 15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습니다.이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엔한파특보까지 발효됐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초속 5m 안팎의 강풍이 불며 체감 온도는 0도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날이 더 싸늘해지겠고 이후에도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