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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343명…이틀째 300명대 外
2020-11-19 12:56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43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200명대였다가, 어제부터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수 증가가 보여주듯 안전지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가까운 시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에 긴급 사용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3. 정부가 입출국 없이 국제선을 운항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반 여행자와 동일한 600달러 면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김재호와 페르난데스의 홈런 등에 힘입어 NC를 5대4로 이겼습니다. 두 팀의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습니다. 내일 3차전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관중은 전체 관중석의 50%에서 30%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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