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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낮 17도 ‘포근’…오늘 밤에 대부분 비 그쳐
2020-11-19 12:57 사회

오늘 아침 강하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현재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특히 서울은 역대 11월 기준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던 비구름대는

낮에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며 영남과 제주에 강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서와 충북, 호남과 경북북부 내륙, 지리산 부근에 최대 60mm,

그 밖의 지역에 5~40mm 정도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비상인데요,

현재 대부분 해안가와 해상에는 강풍과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날은 포근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17도, 대전 18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에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급격히 쌀쌀해질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도로, 오늘 아침보다 무려 15도나 떨어지겠습니다.

그동안 워낙 포근했던터라,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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