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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11-23 19:04 뉴스A

1. 오늘밤 자정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더 강한 거리두기를 실시합니다.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이 줄어들고 10명 이상의 집회도 금지됩니다. 연말까지 시민 이동을 최소화 하기위한 목적입니다.

2.‘숨은 감염자’규모를 보여주는 코로나19 항체 형성률 조사 결과 군 장병이 일반 국민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거의 없는 20대 증가폭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3. 야당이 3차 재난지원금 재원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키자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을 하자는 건데, 여당은 “본예산에 넣기에는 시간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4. 올해 대폭 오른 공시지가를 반영한 종부세 고지서가 오늘부터 발송됐는데 지난해의 2배가 넘는 납세자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에서만 대상자가 4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5. 코스피지수가 26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의 경제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식이 상승세를 보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장관으로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임명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링컨은 김정은 위원장을 '최악의 폭군'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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