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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밤 10시 이후 운행 감축 外
2020-11-27 13:02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서울 지하철 운행이 오늘 오후 10시부터 20% 줄어듭니다. 지난 24일 서울 시내버스 야간 감축 운행에 이어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라 조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 등도 종착역 기준 막차 시간이 0시 30분으로 단축됩니다.

2. 억대 원정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벌금 1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우리 돈 3억 9천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3 옵티머스 사기의 로비 창구로 지목된 정영제 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가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검찰에 서면으로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대표의 구속 여부는 법원이 심문 없이 서면 심리 등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4. 김조원 전 대통령 민정수석이 서울 도곡동과 잠실동 아파트 두 채를 여전히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의 아파트 두 채는 지난 3월보다 6억 3천만 원 올랐습니다. 김 전 수석은 노영민 비서실장의 다주택자 처분 지침에 서울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비싸게 내놨다가 철회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지난 8월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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