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며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총장이며 정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3. 아동 학대 방지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아이와 맞지 않으면 입양 아동을 바꾼다"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입니다. 청와대는 발언 취지를 설명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입양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견인차 기사가 보험회사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했습니다. 사고 차량을 다른 정비소로 보내려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코뼈에 금이 간 보험사 직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했습습니다.
[보험사 직원]
"딱 맞는 순간, TV에서 있었던 일이 나한테 생기는구나."
5. 오늘부터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실 수있게 됐고 운영이 중단됐던 헬스장 등 일부 업종의 영업이 재개됐습니다. 영업금지가 연장된 유흥업소들은 간판 점등시위 같은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6. 모테기 일본 외상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8년째 계속했습니다. 시정 연설에 나선 스가 총리는 한국 관련 언급 순위를 맨 뒤로 빼는 등 한일 관계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축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