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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있다더니?…與 의원들, 너도나도 ‘1호 접종자’
2021-02-26 12:2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태현 변호사,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런데요. 최근 여당 정치인들이 서로 접종 1호자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여당의원들이 전에는요. 오히려 백신의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 더 강조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김태현 변호사]
저도 나요. 장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실험대상이냐. 백신 추정 주사다. 코로나 마루타로 삼자는 건가. 백신은 안전하지도 않고 검증된 것도 아니니 백신이 늦게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호들갑 떠는 것은 정치공세다. 이 얘기 아니겠습니까?

[황순욱]
저러다가 대통령 1호 접종자 얘기 나왔더니 곧장 서로 내가 먼저 맞겠다고 하는 모습이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거든요?

[김태현]
그때는 백신이 들어오기 전이고 지금은 백신이 들어왔다. 이건가요? 그렇게 밖에 안 보입니다. 장경태 의원을 비롯한 나이가 많지 않으신 여당의원들이 저부터 먼저 맞겠다고 하잖아요? 죄송한데 먼저 맞을 권리가 없으세요. 우선접종대상이 아니에요. 야당에서 얘기하는 누군가 맞아서 불안감을 잠재우자는 건요. 우선접종대상자 분들 중에 고령자 분들, 정부 보직에 많잖아요. 그런 분들 얘기하는 겁니다.

[황순욱]
화이자 백신요. 인천공항에 11시 50분에 도착을 했고요. 실시간 화면입니다. 접종센터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영하 70도의 극저온에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각종 특수 장비를 이용해서 이송을 해야 되는 데요. 경찰과 군의 호위를 받으면서 특수냉동차량으로 옮겨 싣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곧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접종센터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 현재의 모습을 저희가 잠시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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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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