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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90명…오늘 ‘위드 코로나’ 초안 공개
2021-10-25 09:53 사회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을 앞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2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1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규모는 35만308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233명 적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140명 많은 수준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1167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총 943명으로 전체의 80.8%를 차지합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7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322명입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76만 8114명이 응했습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4%입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599만2708명으로, 국민의 70.1%입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고 다음달 초부터 적용할 방역체계 초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초안에는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 사적모임 인원 증가, 고위험 시설에서의 백신패스 도입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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