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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안 나와 이재명 고생?…언제는 ‘이재명=전태일’이라더니
2021-10-26 18:32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장현주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김어준 씨의 저 발언은 어제 만나봤고. 오늘은 최민희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서울대 법대를 안 나와서 어려움을 겪었다. 주류가 아니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글쎄요. 제가 이 두 분의 발언을 논평할 가치가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서울법대를 안 나와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은 이제 분리하는 거죠. 편가르기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모든 발언들이 보면 이런 편가르기입니다. 지금 보면 이재명 전 지사는 전태일 열사를 연상시킨다고 했는데. 과연 전태일 열사 같은 부분이 대장동을 보셨으면 어떻게 이야기하실까요. 만약에 특정한 이런 것에 대해서 보시면 과연 전태일 열사께서 과연 동의를 하실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과연 왜 이렇게 비교를 해서 전태일 열사를 거론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될 것이고.

더군다나 어디를 나왔는지를 가지고 이렇게 편가르기를 하는 것. 이거야말로 제가 볼 때는 온전치 않은 평가라고 봅니다. 이런 식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을 많이 안다. 이거는 또 아니거든요. 어려움을 안 겪은 분들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잘한 배경, 태어난 학교. 이거에 따라서 사람의 성향이 달라진다고 평가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편가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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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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