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평균 286만 원 가량 2조 4천억 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되는데요.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사업자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 없이 이틀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실 보상 대상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입니다.
2. 코로나 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한다는 '위드코로나'가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맞춰 외식·숙박·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도 재개됩니다.
쿠폰 9종 모두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외식 쿠폰의 경우 카드로 2만 원 이상 음식을 3번 먹으면 4번째에 1만 원을 돌려줍니다.
직접 음식점을 찾아서 외식하는 것과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것 모두 포함됩니다.
이밖에도 체육 쿠폰은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월 3만 원 할인해주고, 영화 쿠폰은 관람권 1매당 6천 원을 지급합니다.
3. 임금을 받는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806만 6천명으로 관련 집계가 나온 2004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올해 정규직은 지난해보다 9만4천 명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은 지난해보다 64만 명 늘어났습니다.
비정규직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코로나19 방역과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관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