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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저격수’ 품은 윤석열…尹-洪 세 불리기도 신경전
2021-10-27 17:4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하태경 의원이 합류했다. 생각해보면 TV 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을 집중 공략한 게 하태경 의원 아니었습니까.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네. 그리고 하태경 의원 같은 경우는 특히나 2030 세대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오늘 합류 정치적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고요. 그 이전에 TK 지역의 현역 의원 8명도 또 새로 합류했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국민의힘의 많은 현역 의원과 선대위원장급의 거물적 정치인들이 그만큼 윤석열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정치를 20년 넘게 하신 분의 주위에 왜 사람이 모이지 않을까. 그게 바로 그분의 지난 정치 세월에 대한 리더십에 대한 동료 의원들의 냉정한 평가가 아닐까. 이런 부분이 이유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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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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