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하며 극적인 선대위 출범에 성공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잠행을 끝내고 힘을 보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공범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홧김에 저지른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지만 경찰은 계획된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 피의자는 과거에도 살인과 성범죄를 저질렀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