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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달군 ‘옥장판’ 논란…옥주현에게 무슨 일이?
2022-06-24 18:50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하재근 문화평론가

[김종석 앵커]
예, 이 이슈 뮤지컬계로 많이 번졌고 뜨겁습니다. 하재근 평론가님, 일단 오늘 옥주현 씨가 눈에 사과문을 올렸어요. 고소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슬러 올라가자면 뮤지컬 1세대, 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뮤지컬 배우들이 다 옥주현 씨를 겨냥했기 때문에 이게 앞으로 사과를 했다고 해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알 수 없는데 일단은 그 뮤지컬 선배들의 상당히 심기가 상한 거 같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심기가 상했던 가장 기본적인 그 직접적인 이유는 고소했다는 거, 동료 배우를 고소했다는 거 그게 이유가 되었던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옥주현 씨가 사과를 하면서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했거든요.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것은 아마도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것이 아닌가’라고 추정이 되어서 일단 직접적인 원인은 사라진 것으로 보이고. 그다음에 문제가 남는 것이 과연 정말로 친분 캐스팅을 했는가의 여부인데 그런데 옥주현 씨는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관여도 캐스팅에 하지 않았다고 지금 주장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여기에 대해서 공연제작사가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주기를 바란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향후에 제작사에서 어떠한 해명을 하는지 그 내용을 보고 아마 판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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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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