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권성동 원내대표는 본인은 자진해서 올 수 있으면 와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간 거예요. 굳이 안 와도 된다는 이야기를 조금 들었다가. 근데 이준석 대표는 불참했단 말이죠. 사실 최근에 국민의힘 내부 사정을 봤을 때 이 불참이 그냥 단순한 불참이냐. 여러 또 설왕설래가 바로 있을 수밖에 없어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네. 조금 전에 이제 권성동 원내대표는 참석하겠다고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아침에 사실 가야 되는 거 아니냐. 몇 사람이 조금 논의를 했습니다. (아, 최고위원들끼리요?) 최고위원들끼리는 아니고요.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저 이렇게 해서 몇 명이 상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무수석을 통해서 대통령은 국회의 어떤 원 구성도 안 되었고 여러 가지 현안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성남공항까지 나오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첫 대통령의 순방이고 또 나토에 초청이고 어떻게 보면 윤 대통령의 첫 외교 다자무대 데뷔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야 될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다시 정무수석한테 권성동 원내대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가고 싶다. 그런데 이 출발 시간이 오후 2시였거든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오후 2시 30분에 국회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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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