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유족 측은 원래 우상호 비대위원장 만나서 공개회의를 제안했는데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언론플레이하지 말라, 실제로 그런 말을 해서 또 약간의 감정싸움, 태도 논란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 우상호 위원장이 지금 이 유족들을 굉장히 조금 적대적으로 보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느낌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민주당이나 그동안 정당들이 이렇게 어떤 면에서 보면 이런 유족들,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라든지 등등 유족들에 대해서 이런 태도로 대한 적이 있나요? 유족들이 입장에서 보면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당들 와서 하소연하는 거 그거 들어주면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거를 지금 언론플레이하지 마라? 이분들이 사실 언론플레이했다는 게 본인들 억울함들을 그동안 사실은 정부가 들어주지 않으니까 청와대에 아무리 이야기를 하도 청와대 답변이 없으니까 본인들은 결국은 언론 통해서 이야기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동안 그러면 정부 여당이 뭐 했냐. 지금 민주당 정권에서 과연 그러면 청와대가 정당이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들어준 적이 있나요? 그런데 이제 와서 이야기하니까 언론플레이하지 마라? 글쎄요. 이렇게 참 태도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굳이 뭐 다른 사건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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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