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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39회 2017-08-17 | 139 회

# 잠재적 직원 1만 명! 손님이 영업사원이라는 캠핑박사 서영 씨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달래는 캠핑족이 늘면서 캠핑시장의 규모는 10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하며 캠핑인구 수가 500만이 넘어섰다. 하지만 계속 되는 경기불황으로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타던 캠핑시장에서 창업 3년 만에 1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행진을 이룬 캠핑용품 매장이 있다는데?! 바로 정서영(47)씨의 매장이다. 공장에서 재고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새 제품을 소비자에게 30%~50% 정도 싸게 판매하는 것뿐만 아닌, 중고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하는 서영 씨! 일회성으로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대구, 강진, 목포 등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그의 매장을 찾는다. 고객의 중복투자를 막는 것도 그의 임무 중 하나! 절대 강매를 하지 않고, 필요 없어 보이는 물건을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 또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헛걸음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아 ‘양심장작’이라는 이름으로 무인 장작판매를 한다는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서영 씨! 손님이 영업사원이라 말하는 그의 판매 철학을 파헤쳐본다!

#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연 매출 16억 원의 대박 사장님으로!
10여 년의 직장 생활 끝에 자신만의 자동차 영업점을 차리게 된 서영 씨.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그의 꿈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믿었던 직원들의 배신으로 홀로 남게 되어버린 것! 배신감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두 번이나 쓰러지면서 심정지로 이어져 죽을 고비를 넘겼다. 결국 무능력하게 집에만 있게 된 서영 씨. 자신을 대신해 두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마라톤을 하며 새 마음을 다잡고 우연히 들렸던 캠핑장에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된 서영 씨! 죽어가는 사업이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하나로 시작하게 된다. 그 굳건했던 의지는 결국 창업 3년 만에 16억 원을 올리는 대박행진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했는데... 이미 캠핑족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영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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