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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돌직구쇼 - 7월 13일 브리핑 2018-07-13 | 10 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돌직구쇼 시청자 여러분. 여러분의 대변인 김 진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들을 부처별로 취재해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통일부입니다. 북한이 또 다시 핵무력 건설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노동신문은 영문판 사설에서 "경제 건설과 핵 무력 건설 병진 노선의 승리를 위해 중단 없이 진전해 온 패기로 번영의 국면을 열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국 비난은 전략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소식은 국회입니다. 국회의 원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 환경노동위원회를 맡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환노위는 민감한 노동, 환경 문제를 다루는 고생스러운 상임위로 꼽입니다. 반면 외통위에는 4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니가가라 환노위. 서로 미루고 있는 상황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라는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

세번째는 고용노동부입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한 전국 편의점 업주들이 동시 휴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야간 시간대 상품의 가격을 최대 10% 올려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절반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네번째는 프랑스 엘리제궁으로 가보겠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15일 에펠탑을 폐쇄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날은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에펠탑을 잠시 폐쇄키로 한겁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샹젤리제 거리에서 길거리 응원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과연 우승컵은 누가 들까요. 지금까지 김진의 브리핑이었습니다.

[2018.07.13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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