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청에서 도정에 관한 기자회견 도중, 현재 개인적으로 재판 중인 친형 강제입원 시도 의혹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작심한 듯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어제) "제가 가장 가슴 아픈 점은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왜 그 집안에 아픈 얘기를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해야 됩니까?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안 할 수가 없게 됐잖아요.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저라고 가슴이 안 아프겠습니까? 내 가장 사랑하는 형님입니다. 결국 자살 교통사고를 내시고 돌아가셨어요. 잔인하지만 결국 나는 증명해야 되겠죠. 형님의 그 정신질환을."
그간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한 어떠한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았던 이 지사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터진 듯 언론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이재명 / 경기도지사](어제) "여러분들 기사 제목을 '친형 강제입원 사건' 이렇게 쓰니까 재미있습니까? 아무리 정치이고, 아무리 잔인한 판이라고 해도 인간의 최소한은 지켜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죽은 형님과 살아있는 동생을 한 우리에 집어넣고 이전투구를 시켜놓은 다음에 구경하고 놀리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 지사는 자신의 아팠던 성장 배경을 소개한 뒤 "가족이 많아 지지고 볶고 싸웠고, 상처도 많다면서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든 남성이 다른 팔로 버스에 매달린 채 공중에 떠 있습니다.
이를 구경하던 시민들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데요. 이 남성은 이렇게 '공중부양'을 한 상태로 북한 시내를 활보했습니다. 우리도 잠시 구경해볼까요?
"와아~~~!"
"정말로 멋있습니다. 발판도 없이 손만 대고 2층 버스와 그대로 달려오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조선중앙TV 방영분으로 보이는데요. 북한 전문사이트인 38노스의 IT전문기자 마틴 윌리엄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입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비춰주는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 홍보 동영상인 것 같죠.
북한 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크게 늘어 약 600만 명이 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그만큼 북한에서의 스마트폰 사용도 더 이상 신기한 일은 아닙니다.
윌리엄스 기자는 이 영상을 가리켜 "내가 본 북한 방송 중 가장 바보 같은 것"이라고 적었는데요. 누군가는 댓글을 통해 2013년의 한 탄산음료 광고를 따라 한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5당 원내대표 회동에 가장 늦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요. 왼쪽 가슴에 연두색 리본을 단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도 악수를 나눴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오기 전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보시죠.
[장병완 /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5.18을 모독하고 반민주적·반헌법적 망언을 한 한국당 망언의원들의 징계가 그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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