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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2-19 | 0 회

1. 논란이 거셌던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됩니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는 오늘 이같은 합의안과 함께 11시간 연속 휴식시간 보장을 의무화했습니다.

2.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의 특정 임원을 교체하려고 감사를 직접 지시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확보됐습니다. 검찰은 환경공단 전·현직 임직원 4명을 불러 대질 조사도 벌였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손혜원 의원 측근들의 목포 부동산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화재청과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지난 주말부터 서울 택시 요금이 올랐지만, 승차거부는 여전했습니다. 요금이 올라도 서비스는 나아진 게 없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이른 아침 대구 도심 사우나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우나가 있는 4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지난해 5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프로야구 응원가가 올시즌 다시 울려 퍼집니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을 상대로 제기된 저작 인격권 소송에서 법원이 구단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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