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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김정은과 똑같나요?”…하노이 미용실 ‘공짜’ 2019-02-21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한 미용실, 사람들이 머리를 하고 있는데요. 표정이 좋지만은 이 아이의 머리, 누구와 아주 비슷하죠?

[인터뷰: 투 지아 하이]
"사람들이 저보고 김정은 위원장 닮았대요. 이 머리 하니까 더 닮았대요"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 미용실에선 무료 머리 시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머리 스타일에 한해서입니다.

[인터뷰: 레 뚜언 즈엉 / 미용사]
"하노이 사람들이 북미회담을 환영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분은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했습니다. 하노이 사람들의 응원처럼 회담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한 입주민이 아파트 입구에서 멈추더니 경비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폭언과 폭행.

"야 니가 여기서 하는 일이 문 여는 일 아니야"

지난 설 연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언 폭행했습니다. 자신을 즉각 알아보고 '차단봉'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해당 아파트 보안요원]
"규정대로 따지면 열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확인도 안 하고 여나' '보안이 왜 이리 허술하냐' 하고 오히려 저희한테 역으로 민원을 주셔야 할 부분인데… "

아파트 관계자들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서 이러한 갑질은 뿌리 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원예용품 중 하나인 영주방앗간 호미, 장인 석노기 씨의 소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석노기 / 호미 장인]
"아마존에 여행을 갔다가 누가 강가에서 쓰는 걸 봤나…내 물건이 세계적으로 좋다 하니까 감동적이고 좋지요."

'아마존'이 쇼핑몰 이름인지도 잘 모르셨던 모양입니다. 그러면 어떤가요, 52년째 외길 인생이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20대 청년들에게 무조건 매달 50만 원씩 지급하는 청년수단을 서울시가 검토해 논란입니다. 서울시는 "일단 1600명에게만 지급해 효과를 가늠하는 방안이 제안됐을 뿐 아직 정해진 것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접고 펴는 스마트폰 시대입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습니다.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태블릿PC가 되는 수첩 형태로 가격은 200만 원대 이르면 4월 말 출시됩니다.

새하얀 털에 파란 눈, 도도한 표정의 이 고양이는 별세한 '샤넬의 전설' 라거펠트의 반려묘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라거펠트의 유산 약 2200억 원 중 얼마를 상속받을지 관심입니다.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가격이 오름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김밥과 냉면, 비빔밥 가격이 1년 전 보다 8% 상승했습니다. 그 중 냉면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가 주택 매매처럼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올 상반기 중 시행 예정으로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사람에게도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먹고 싶은 한국 음식 1위로 삼겹살을 꼽았습니다. 직접 고기를 화로에 굽고 상추로 쌈을 싸서 장을 찍어 먹는 문화가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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