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3-01 | 0 회
1. 미국과의 협상 결렬 이후 숙소에 머물던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오후 베트남 주석궁을 방문하는 등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내일 정오쯤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북측 대표단이 기습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북한의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모든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3. 귀국길에 알래스카 공군기지에 들른 트럼프 대통령은 싸워야할 일이 있으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회담 결렬 직후에 나온 발언이어서 그 의미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대화 타결을 위해 중재역할에 다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표적 친일잔재로 빨갱이란 표현과 색깔론을 꼽았습니다.
5. 유아교육법 개정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무기한 개학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학부모들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모]
"진짜 애를 낳으면 안 되나보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가슴에 돌덩이 얹어진 것 같아요."
6. 미성년자 출입 사건 무마를 위해 경찰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가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명 계좌 추적에도 나섰습니다.
2. 북측 대표단이 기습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북한의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모든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3. 귀국길에 알래스카 공군기지에 들른 트럼프 대통령은 싸워야할 일이 있으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회담 결렬 직후에 나온 발언이어서 그 의미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대화 타결을 위해 중재역할에 다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표적 친일잔재로 빨갱이란 표현과 색깔론을 꼽았습니다.
5. 유아교육법 개정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무기한 개학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학부모들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모]
"진짜 애를 낳으면 안 되나보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가슴에 돌덩이 얹어진 것 같아요."
6. 미성년자 출입 사건 무마를 위해 경찰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가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명 계좌 추적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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