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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3-06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오늘은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하지만 개구리도 깨어났다가 놀랄 만큼 요즘 미세먼지 심각하죠. 어제는 전국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는데, 성시온 앵커 오늘 상황은 어떤가요?

산업용 방독면까지 등장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미세먼지 우려에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들고 다닐 정돕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지역 오늘은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15곳으로 더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벌써 엿새 째, 사상 첫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어제)]
"이유가 어디에 있든 이런 사태에 정부나 지자체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 통렬한 반성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등은 오늘 오전 미세먼지 현장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최악의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할까요.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세계 3대 투자 대가 누군지 아십니까.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 그리고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꼽힙니다. 이 가운데 로저스 회장이 오늘 방한했습니다. 송찬욱 앵커, 한국을 방문한 이유가 뭔가요?

아난티클럽서울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로저스 회장은 지난해 말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는데요. 이 아난티라는 업체는 국내 유일한 금강산 골프 리조트 보유 기업입니다. 로저스 회장은 지난달 말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0년에서 20년은 한반도에 뜨거운 시선이 쏠릴 것"이라며 미래 투자처로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를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난 상황에서 로저스 회장이 북한 투자에 대한 어떤 얘기를 할지 주목됩니다.

민노총이 또 총파업에 나섭니다.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집회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성 앵커, 이번엔 왜 총파업을 하는 건가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기로 합의한 것을 저지하겠다는 이유로 총파업에 나섭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총파업에 비하면 동력을 잃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현대·기아차 노조는 간부들만 참여하고 7만여 명에 달하는 일반 노조원은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지엠의 경우엔 노조원과 간부 모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부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책임 있는 자세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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