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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카페 공화국’ 한국, 커피숍 매출 세계 3위 2019-03-18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3위 카페 천국이 됐습니다. 리서치 전문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카페의 커피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43억 달러, 그러니까 4조 8천억 원으로 1위 미국 2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습관처럼 굳어졌고 이에 카페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발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헬기를 타고 온 해경이 갯바위로 급히 내려가 구조 작업을 진행합니다. 어제 오전 전남 신안군 하의면 바닷가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들이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구조하지 못하고 갯바위에 고립된 겁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10대 소년이 계란으로 남성을 내리칩니다. 남성은 곧바로 소년의 뺨을 때리고 발길질까지 합니다. 달걀 세례를 받은 남성은 호주의 상원 의원 프레이저 애닝. "뉴질랜드 테러의 원인은 무슬림 이민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10대 소년이 이에 항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망언에 이어 폭행까지, 호주 국민들은 애닝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남성을 때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아 논란입니다. 이 남성이 또 집 앞에 찾아오자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로 얼굴을 때린 건데 누리꾼들은 오히려 20대 남성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가 부상을 딛고 국제 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선 런던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가수 강남 씨의 열애 소식이 화제입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6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강남 씨가 이상화 씨의 소탈한 모습에 반해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한 달간 자동차 배출 가스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매연저감 장치가 없거나 불량한 노후 경유차가 대상입니다. 단속에 불응하면 과태료 최대 200만 원을 허용 기준을 넘겼다면 15일 안에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해 미세먼지로 약 4조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각 산업의 매출 타격 등을 조사한 결과로 무려 지난해 GDP의 0.2% 규모입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도라지와 오미자입니다.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는 도라지는 무침이나 볶음 요리로, 폐의 기운을 돋우는 오미자는 청으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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