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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서울 17도 ‘포근’…이번 주 후반 ‘반짝 추위’ 2019-03-18 | 0 회

남녘에는 벌써 벚꽃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 한 주택가에 피어난 벚꽃인데요.

올해 공식적인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4일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지정된 벚꽃 나무를 기준으로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떄를 개화일로 보는대요.

이달 21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광주 3월 28일, 서울은 4월 3일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만개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도 대기 흐름이 원활해서요.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정상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봄 기운이 더욱 깊어져 한낮엔 4월 중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커서 외투 잘 챙기셔야하는데요.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는 5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한낮엔 서울 17도, 대구 21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오고요.

이후 이틀 정도 반짝 춥겠지만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미세먼지 걱정을 잠시 접어두셔도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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