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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21회 2019-03-21 | 221 회

#. 연매출 16억! 성수동 골목을 점령한 장사의 신

최근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성수동 골목. 그 안에서 4개의 식당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갑부가 있다. 바로 이남곤(39) 씨가 그 주인공이다. 상권이 발달하지 않았던 동네가 핫 플레이스로 뜨기까지 선구자 역할을 한 그의 비법은 무엇일까?
외식업에 문외한이었던 남곤 씨. 5년 전, 그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성수동 골목의 2층 자리에 아내 윤경 씨와 함께 경양식집을 열었다. 돈이 없어서 택했던 선택. 직접 발품을 팔아 고른 앤티크한 접시와 레트로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도리어 SNS 감성과 여심을 자극했다. 거기에 일본으로 가 맛있는 돈가스를 연구해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고기 맛과 육즙을 보호하는 비법을 개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성수동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며 상권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매순간 성장하다.

과거 경양식집이 큰 사랑을 받으며 제주도의 리조트와 잠실의 고층빌딩에 분점을 내게 된 남곤 씨! 면밀한 상권분석 대신 유명세만을 따라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한 결과, 위기를 맞게 된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체계적인 매장 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2달 만에 인건비가 1억 원에 달하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남곤 씨는 분점을 매각하고 자신이 가능한 역량에서만 손을 뻗기로 결심하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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