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세 명의 각 당 대표들은 특히 이곳에 숙소까지 잡고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언주 / 바른미래당 의원] (지난 20일)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도 정말 제가 보면 이게 좀 찌질하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막 절박하게 매달린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이 ‘나 살려주세요’ 이렇게 되면 짜증 나요.내부적으로 우리가 후보를 내서는 안 된다고 얘기를 많이 했어요. 손학규 대표가 완전히 벽창호이고요. 선거 결과에 따라서 손학규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바른미래당이 창원 성산에 후보를 내면서 야권표가 분산돼, 정권을 심판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되는데요.
오늘 바른미래당에선 이언주 의원을 향해 '해당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임재훈 / 바른미래당 의원] 당원으로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어요. 기본적인 예의와 도리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당 대표가 숙식을 하면서까지 온몸을 던져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찌질이'니 '벽창호'니 이런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 저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부총질을 즉각 멈춰주기 바랍니다."
과거 이언주 의원은 자유한국당 행사에 참석했다가 손학규 대표로부터 경고를 받자
'친문이냐 반문이냐' 이렇게 손 대표의 정체성을 따져 묻기도 했었죠.
이 의원은 '한국당행'에 관한 질문에는 일단은 바른미래당에 남아 보수 대통합이나 연대에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루 1건 이상 신고, MB 집 앞 '시끌'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 앞인데요. 굳게 닫힌 대문 앞에 경호 인력이 서 있는 모습입니다.
한 유튜버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 동해일출TV "왜 남의 국기 걸어놓고 왜 태극기를 모독하느냐.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었어요. 거짓말쟁이 이명박 꼴 좀 보소! (멍멍) 아주 개소리가 아주 큽니다."
지난 6일에는 또 다른 유튜버가 이 전 대통령 자택에 쥐약을 전달하려고 하다 제지당하자 택배로 보내는 장면을 모두 방송하기도 했었죠.
출처 : 고양이뉴스 "저기 이거 제가 보내는 선물인데 이것도 같이 좀 넣어 주세요."
(저희 이거 보고받은 바가 없어 가지고.)
"아니 그냥 선물이에요. 이거 위에서 안 된다고 그러면 버리시든지 말든지 일단 제가 여기다 두고 갈 거니까 알아서 하세요. 그러면."
(저희가 그렇게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택배 되죠?" "보냈지롱~"
이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난 뒤 일부 유튜버들이 개인방송의 목적으로 이 전 대통령의 집 앞을 찾아오고 있는데요.
지난 6일 보석 이후 20일까지 약 보름 간 경찰 신고접수만 21건 하루에 1건 이상 신고가 들어오는 셈입니다.
자택 앞에서 폭언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사람도 있어, 인근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방송,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죄 없는 인근 주민들의 생활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싸우러 왔나" 피우진 태도 논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의에 참석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입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피 처장과 담당 국장이 손 의원을 직접 찾아 해당 내용을 설명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일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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