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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법대 여대생 살해한 사모님 2019-03-27 | 0 회

3년 전에 개봉한 영화 '특별수사' 기억하십니까?

배우 김영애 씨가 권력과 돈으로 살인 사건을 덮어버린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맡고, 배우 김명민 씨가 감춰진 진실을 쫒는 전진 경찰관 출신 사건 브로커로 열연을 했죠.

그런데 사실 이 영화 오늘 판결의 재구성에서 다룰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사건은 지난 2002년 3월 경기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수상한 포대자루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신고 내용은 흙더미 아래 쌀포대 자루가 있고 그 안에 사람 몸 일부가 보인다는 것이었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시신의 상태는 원한에 의한 살인을 의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에는 여러 발의 총상이 발견됐고, 구타의 결과로 보이는 골절 흔적도 여럿 발견됐습니다.

지문을 채취해 밝혀진 사망자의 신원은 서울에 있는 명문 사립여대에 재학중인 법대생이었죠.

이제 경찰 수사는 법조인을 꿈꾸던 여대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람을 찾는 데 집중되는데요.

수사가 계속 될 수록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과 배경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여대생 살해범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범인이 털어놓은 이 끔직한 범죄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자세한 내용은 사건상황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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