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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말한다]‘단추’가 이어준 60대 남녀 변사 2019-04-03 | 0 회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라면 누구든 살인범을 잡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걸 수사의 목표로 삼을 겁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해도 범인을 모두 재판에 세울 수 있는 건 아니죠.

오늘 증거는 말한다에서 다룰 사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건은 전남 여수 경찰서에 2건의 사망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지난 2016년 3월 2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날은 여수 경찰서 형사들에게 참 바쁜 날이었습니다.

여수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남성이 발견돼 검시를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또 다른 사망 신고가 들어왔죠.

여수 시내에서 홀로 사는 60대 여성이 잠을 자다 숨진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였죠.

그런데 수사가 진전될 수록 형사들은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60대 남녀의 죽음을 이어 주는 증거를 마주하게 됩니다.

형사들이 발견한 두 사건의 연결 고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또 같은 날 발견된 두 남녀의 죽음에는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었을가요?

증거는 말한다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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