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OOO 기자 안 왔나요?” 윤지오 국회 발언 왜?2019-04-08 | 0 회
고 장자연 씨 성접대 강요 사건에 대한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흰색 정장을 입은 긴장된 표정의 윤 씨 모습인데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마련했고,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 여야 의원들도 총출동했습니다.
윤 씨는 이 자리에서 한 언론사 기사를 언급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지오 / 배우] "아침에 뉴시스 기사 봤습니다. 뉴시스 기자님 오신 분 계신가요? 안오셨나요? 정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안그러면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법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있는 사실만 봐주시고 부디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지켜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언론사는 "윤지오 씨가 TV에 출연해 한 말은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다, 윤 씨는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면서도 SNS 라이브 방송으로 일상을 공개 중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윤 씨가 문제삼을 만한 내용이긴 한데요.
윤 씨는 고 장자연 씨에 대한 증언을 한 뒤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 비상호출 버튼을 눌렀음에도 응답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담당자의 업무 소홀을 인정했습니다.
윤 씨는 오는 14일 국회에서 북콘서트를 하고 어머니가 계신 캐나다로 떠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황하나 씨가 수사 한번 안받았다고요? 도대체 2016년 박근혜 국정농단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황 씨가 체포부터 구속되는 순간까지 옷을 매번 바꿔 입은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병원에서 경찰에 체포됐을 때는 환자복에 검은색 점퍼를 입었다가, 경찰서에 들어올 때는 붉은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색 치마를 입었습니다.
경찰차에서 옷을 바꿔 입은 건데요.
지난 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때는 또 옷을 바꿔입었습니다.
분홍색 원피스에 얇은 패딩을 몸에 걸쳤는데요. 심지어 이 원피스는 황씨가 최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판매하던 원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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