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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점차 요란한 봄비…내일 낮~모레 아침 쌀쌀 2019-04-25 | 0 회

하늘에 가득한 먹구름 탓에, 몸도 마음도 찌뿌둥하시죠.

점차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비는 곧 중부와 전북지역부터 시작돼,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에서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등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우산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기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데요.

서울 등 중부와 영남에 5~30mm가 내리면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고요.

강원산지 높은 곳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이 예상됩니다.

오늘 해안가에서는 강풍을 주의해야겠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평소보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수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 잘하시고, 바람막이 정도는 챙겨입는 게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더라도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썩 좋지 못하겠습니다.

어제 발원한 황사 일부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영동과 충청이남 곳곳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습니다.

비와 함께 때 이른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은 하루 만에 낮 기온이 8도 가량 내려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내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13도로 낮아져 서늘하겠고요.

모레 아침은 6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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