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4월 26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4-26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국회가 다시 전쟁터가 됐습니다. 공수처 신설과 선거제 개편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는 여야 4당,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자유한국당과 일부 바른미래당 의원. 이른바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없어졌던 물리적 충돌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성시온 앵커, 언제까지 이어진 겁니까?

여야의 대치는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법안 접수해야 하는 의안과, 사법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열리는 회의장 앞,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음]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현장음] 
"독재 타도! 독재 타도! 독재 타도!"

팩스로 사법개혁특위 위원을 교체하고, 몸으로 막아 회의장 입구를 봉쇄하고, 회의장을 바꿔 강행을 시도하고... 33년 만에 경호권까지 발동되고 몇몇 의원들은 병원에도 실려갔습니다. 전쟁터가 된 국회, 오늘도 아침부터 여야의 대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오늘 오후 수원지법에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이미 마약 '양성' 반응도 나왔죠. 송찬욱 앵커. 박 씨는 마약 혐의 인정을 하고 있나요?

박유천 씨 측은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 들어갔는지 살펴보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여전히 부인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영장실질심사에서 경찰과 박 씨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 씨 측이 마약 양성 반응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박 씨는 올해초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고, 심야극장과 심야볼링장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 성시온 앵커, 누군지 아세요?

그럼요. 개그맨 전유성 씨 아닌가요. 후배 개그맨들은 전유성 씨를 '개그계의 아버지', '개그계의 단군'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

네, 전유성 씨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홍렬, 심형래, 이영자 씨 등 동료 개그맨들과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 본인은 웃지 않지만, 50년 동안 남을 웃기는 데 진력을 다한 전유성 씨. 금요일 인터뷰 시간에 스튜디오에서 만나보시죠.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