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저녁이 되어서야 끝난 결심 재판, 검찰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6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어제)] (Q. 검찰 구형량에 대한 생각은?) "글쎄요, 별 다른 의견 없습니다." (Q. 검찰과 평행성을 달리는 부분이 많은데 생각은?) "무죄를 주장하는 사건이니까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실체적 진실에 따라서 합리적 결론이 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지사는 최후 진술에서 "정신질환자 가족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심 선고는 다음달 16일 오후 3시입니다.
올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모든 가구에서 허리띠를 졸라맸습니다. 한 가구의 한 달 평균 지출액은 243만 원, 전년보다 2% 줄었습니다. 특히, 소득 최하위 가구는 100만 원을 벌어 110만 원을 쓰는, 적자살림이었습니다. 교육과 교통, 의류 등에서 씀씀이가 준 대신 여행과 운동, 인터넷 콘텐츠 등 오락 문화 지출은 크게 늘었습니다.
벌써부터 모기 비상입니다. 지난주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른데다 이번주 봄비가 더해져 모기 급격히 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 일대에서 말라리아 모기가 예년보나 2주 정도 빨리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독자 32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밴쯔'가 직접 출시한 건강식품을 심의 받지 않고 광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혐의가 위헌 소지가 있어 헌법재판소 결정이 있을 때까지 선고는 연기됐습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22만 명에서 2017년 40만 명으로 무려 약 78% 증가했습니다. 치맥 등 식습관 때문입니다.
지난 2월 러시아 화물선이 들이받아 손상된 부산 광안대교가 다음달 1일 개통됩니다. 가로 4m, 세로 3m 찢어진 부분은 용접하고 균열부는 회반죽을 주입했습니다. 수리비 28억 원은 해당 선사에 청구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어떤 직업이 뜨고 질까요?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대표직업 196개의 고용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고령인구 증가로 간병인과 간호사, 의사가 뜨고 수의사와 변리사, 변호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웨딩플래너나 계산원 등은 줄어들 직업으로 분류됐습니다. 결혼 기피 현상과 자동화의 영향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출생신고만 하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SNS 회원정보 입력
이름
이메일
@
연락처
-
-
※ 주의사항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구매자 확인이 안될 경우 환불, 또는 결제 취소가 불가하며,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여 발생하는 손해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채널A의 각종 서비스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를 얻고자 하실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가 제공하는 모든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연결(링크)된 사이트에 수록되어 있는 정보 중에는 회원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불쾌감 또는 피해를 주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채널A의 각 사이트 및 동호회 서비스 등에서 채널A 사이트 외부로의 링크 결과 열람하시는 사이트에서 현행 국내법상 불법이거나, 사회의 일반통념, 질서 및 미풍양속 등에 어긋나는 내용을 사전에 차단 하는 것과 관련하여 채널A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채널A는 네트워크에 링크된 모든 사이트에 수록된 자료의 정확성이나 상표법, 저작권법 등의 관계 법령의 준수 여부에 대하여 어떤 책임도 부인합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채널A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웹사이트 또는 제3자에 의하여 채널A네트워크 상에서 작동되거나 제공되는 모든 정보, 상품들은 채널A의 통제 권한 밖에서 제작, 게시 및 작동되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이 복제 인용 등의 방법으로 채널A 사이트 안에 다른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공하였을 경우, 콘텐츠의 내용은 제3자에 의하여 개발되었고 회원에 의해 게시되었므로 채널A의 책임 여부와는 무관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채널A가 스스로 제공하는 콘텐츠에 관하여는 위에 열거된 법령과 혹시 누락된 법령일지라도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채널A의 서비스에 관하여 일반적 혹은 관계 법령의 준수에 관한 조언을 하고자 하실 때에는 언제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