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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사기 결혼’의 최후…새댁 실종 사건 2019-04-26 | 0 회

우리 주위의 많은 범죄들 '거짓말'이 씨앗이 될때가 많습니다.

오늘 재구성할 판결에 등장하는 30대 여성도 그 거짓말에서 시작된 범죄의 희생자였습니다.

사건은 서울에 있는 경찰서에 3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난 2011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고자는 실종된 여성의 남동생이었습니다.

"매형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문자를 보낸 뒤 보름 넘게 돌아오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두달 뒤 경북 경주시에 있는 사찰 근처 야산에서 사라진 여성을 싸늘한 시신 상태로 발굴했습니다.

시신에선 둔기로 맞은 상처와 질식 흔적이 발견됐죠.

혼인신고 다섯 달 만에 신혼 부부가 함께 떠났다는 여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숨진 여성의 남편을 찾으면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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