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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말한다]여성 직장인만 노렸다…수상한 번호판 2019-05-07 | 0 회

언제까지나 미제로 남을 것 같은 사건이 어느 순간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한번에 해결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검거한 범인의 여죄가 밝혀질 때인데요. 오늘 증거는 말한다는 몇년 간격을 두고 여성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범인을 검거한 증거들을 다룹니다.

사건은 충남 연기군에 있는 국도변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된 지난 2004년 10월의 어느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망한 여성의 몸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DNA가 발견됐지만 DNA가 일치하는 용의자를 찾지는 못했죠. 

다시 5년이 흘러 2009년 9월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하천 다리 밑에서 이번에는 40대 여성에는 사망한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이 여성의 직장 동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성이 회식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합니다.

살해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여성의 계좌에서 돈을 찾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까지 확보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고 사건 발생 넉 달 만에 공개수배로 전환을 합니다.

키 168∼172㎝ 가량의 보통 체격을 가진 40대 초·중반 남성으로 용의자를 좁혔지만 해를 넘기고도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두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결정적 계기가 된 새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놀랍게도 모두 같은 사람이 저질렀다는 증거가 발견됐는데요.

여성들을 납치해 살해한 범인의 정체는 누구였을가요?

그리고 어떻게 7년 동안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을까요?

증거는 말한다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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