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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5-13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피랍된 한국인 40대 여성 등 4명이 프랑스군의 작전으로 구출이 됐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여행자제를 뜻하는 황색경보가 발령돼있는 곳입니다. 성시온 앵커, 이 여성 빨리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구출된 장모 씨는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도 빠른 시일 내에 장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귀국 절차를 도울 계획입니다.  장 씨는 구출 직후 프랑스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고 군 병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피랍 경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고 있습니다.  장 씨와 함께 프랑스인 2명과 미국인 1명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프랑스군 전사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수아 르쿠앵트르 / 프랑스군 합참의장]
"우리는 두 명의 아들들을 잃었습니다. 형제를 떠나보내는 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프랑스에선 정부의 여행 위험 경고를 무시한 자국민을 향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는데요.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배우 장자연 씨가 2009년 3월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10년 동안 논란은 이어져왔습니다. 송찬욱 앵커, 오늘 재수사 여부가 결정되죠?

이른바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조사해온 대검 진상조사단이 오늘 오후 조사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진상위원회에 제출합니다. 지난해 4월 이 사건이 사전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된 지 13개월 만입니다. 과거사위는 보고서를 심의한 뒤 검찰에 재수사 등 권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사단 내부에서 이견이 공개적으로 노출되고, 핵심 증인으로 불려온 동료 배우 윤지오 씨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 의혹까지 겹쳐 논란이 됐었는데요. 재수사 여부,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전국 노선 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15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버스 대란을 막기 위해선 오늘과 내일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성 앵커, 정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죠?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조금 전 10시 총파업을 추진 중인 버스 노동조합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회동에선 버스 업계 주 52시간 적용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인사 등 노조의 요구 사항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인 버스 요금 인상 인상을 두고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어제)] 
"노선 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정부는 또 이번 버스 파업과 관련해 주52시간제 시행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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