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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이니굿즈’ 스노우볼, 35분만에 3천개 ‘완판’ 2019-05-14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얼핏 보면 홈쇼핑의 한 장면 같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이니 굿즈 판매 모습입니다.

"지금 부지런히 주문을 해 주고 계신데요"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 모습을 스노볼 3천 개를 한정 판매한 건데 29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스노우볼, 끝났습니다! 3천 개 수량 모두 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만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것"이라며 "추가 제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자축하는 듯한 행사는 신중치 못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 야외 활동이 늘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1천명 당 6명 꼴로 3주 새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6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김민제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입 안에 수포가 없다하더라도 사지 말단 부위 손이나 발, 또는 특징적으로 엉덩이나 무릎에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수족구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특히, 기저귀를 간 후 반드시 손을 세정제로 씻고 장난감도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독일 바이에른주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3명이 석궁 화살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2명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숨진 투숙객의 집을 수색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호텔과는 6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현지 매체는 "석궁 사망 미스터리"라며 "다른 사람이 개입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원 삼척의 한 고등학교에서 8개 문제의 정답이 오답으로 몰래 수정된 답안지가 발견돼 교육청이 조사하는 가운데 한 학생이 자백하고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학교는 오는 17일 재시험을 치릅니다.

조원태 한진칼 회장의 차기 총수 지정을 한진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했습니다. 신청이 늦어지면서 불거졌던 3남매의 갈등설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한중 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2017년 1월 혼인 신고는 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결혼식을 미뤄왔습니다.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하다 결혼식까지 겸하게 된 겁니다.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 KDI가 두 달째 '경기 부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3월 내수 소비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출 둔화로 투자와 생산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고 본 겁니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새 54원 넘게 상승하면서 고공 행진 중입니다.미·중 무역협상의 여진으로 달러는 강세,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은행은 올 1분기 10조 원이 넘는 이자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천억 원 더 늘어난 겁니다.최악의 경기 속에서 이자 수익에만 집중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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