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뉴스]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내가 아내 때려 죽였다”2019-05-16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유승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유 씨는 어제 오후 4시 57분쯤 김포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술병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평소 아내와 불화가 있었고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단 위로 올라와 있는 노란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초등학생이 탄 축구교실 승합차와 또 다른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축구교실 차량 운전자가 "노란불에 교차로로 진입했다"고 진술하면서 신호 위반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색빛깔 화려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 문화 카니발입니다. 여기에 익숙한 얼굴이 보이죠? 바로 가수 비입니다.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 거빈다. 중국 정부의 공식 행사에 한국 가수가 초청된 것은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처음이어서 한류 금지가 풀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60대 남성이 자신을 폭행·협박 혐의로 신고한 여성을 찾아가 살해하고 스스로 불을 질러 목숨을 끊었습니다. 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아 출소한 지 두 달 만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여론 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 씨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을 모른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며 친분을 언급했습니다. "명절 때 한우 세트를 여러 번 보냈다"며 유 이사장이 선물을 받은 후 동영상도 찍어보냈다고 주장한 겁니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가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318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모네 작품 중 역대 최고가로, 첫 경매 후 33년 만에 매물로 나와 44배 높은 가격에 팔렸습니다.
19년 만에 실업률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문제는 경제의 허리 30·40의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4월 취업자 수는 30대에서 9만 명 줄었고 40대에선 18만7천 명 감소했습니다. 2017년 10월 이후 19개월째 동반 감소하고 있고 그 폭도 커지고 있는 건데요, 제조업 침체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의 상승세도 심상찮습니다. 올 1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평균 연체율은 0.75%로 1분기 말로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특히, 음식 숙박업의 연체율이 높았습니다.
주택 거래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가 총 5만 7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20.5% 감소했고 특히, 서울은 43.9%줄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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