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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곰팡이 호박즙’ 임블리, 결국 검찰 수사 받는다 2019-05-27 | 0 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곰팡이 호박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인플루언서 '임블리', 임지현 씨가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란 시민단체가 임 씨와 임 씨의 남편이자 같은 회사 대표인 박준성 대표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겁니다. 식품위생법과 화장품법 위반, 상표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도 임블리를 포함, SNS 인플루언서 쇼핑몰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숨진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이어 최 하사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이런 가운데 해군 공식 SNS에 여동생 최모 씨가 오빠를 그리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최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BTS 로고가 적힌 카펫을 지나 계단을 오르니 비행기 내부입니다. 의자도 널찍하니 그야말로 호텔 같죠,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용기 내부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멤버 제이홉이 브라질로 이동하던 중 직접 촬영해 올렸습니다. 이 전용기로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KPOP의 매력을 널리널리 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2017년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 대응이 부실해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가 유족에게 1억 8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비판하는 장문의 이메일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냈습니다. '검찰개혁 건의문’이란 제목으로 "표만 의식해 경찰의 주장에 편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피시 케이크(fish cake)' 우리나라 어묵의 영어 이름이지만 '생선으로 만든 케이크빵' 같아 외국인들도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오늘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어묵 영문명을 공모합니다. 대상 작품에는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10명 중 4명은 노부모와 함께 성인이 된 미혼 자녀까지 이중 부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이중 부양 비율이 높았고 월 평균 115만을 쓰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처음으로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노인 인구는 14% 정도, 급속한 고령화의 여파입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낸 '키움'과 '토스'가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외부평가위원회가 키움은 혁신성, 토스는 자본조달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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