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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2인조 성폭행 강도의 행방은 어디에? 2019-05-28 | 0 회

'갱생보호소'라고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교도소나 소년원 출소자가 재범 유혹에 빠지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도소와 사회의 중간단계에 있는 교정시설인데요.

하지만 원래 운영 취지와 달리 출소자들이 신종 범행 수법을 공유하고 공범을 물색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오늘 재구성할 판결에 등장하는 범죄자들도 갱생보호소에서 알게된 사이였죠.

사건은 경찰에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40대 여성의 신고전화가 걸려 온 지난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알고 지내는 남성이 보험에 들 사람을 소개시켜준다는 말에 남성의 일행과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왔는데 흉기로 위협해 결박하고 약물을 먹여 저항을 못하게 한 다음 성폭행을 하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이었죠.

여성은 범인들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차량을 몰고 탈출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 거였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각 이 사건 수사에 나섰지만 유력 용의자인 2인조 남성은 이미 춘천에서 속초로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물건까지 빼앗은 2인조 남성 용의자는 붙잡을 수 있었을까요?

도피 한 남성들이 벌인 범죄 행각은 이것이 전부였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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