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탑승객 가족 43명, 오늘 헝가리로 출국 2019-05-31 | 0 회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탔던 한국인 관광객들의 가족 43명이 오늘 헝가리로 출국합니다.
여행사 직원 일부는 이미 현지에 도착해 사고 수습을 돕고 있습니다.
여행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안보겸 기자! 탑승객 가족 일부가 오늘 새벽 처음으로 헝가리 현지로 떠났다고요?
[리포트]
네, 탑승객 가족 10명은 오늘 새벽 1시 15분 카타르 항공 비행기를 탔습니다.
나머지 가족들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속속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측은 오전 8시 브리핑에서 "가족 43명이 오늘 헝가리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선 40명이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밤사이 3명이 추가됐습니다.
유람선 탑승객 가족들은 현장에 도착하면 사고 수습 과정 등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여행사에서 보낸 현장 대책반 직원 14명은 사고 현장을 점검한 뒤 외교부 주재 대책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고 수습과 탑승객 가족 현지 지원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외교부는 탑승객 가족이 묵을 숙소 4곳을 마련해놨고, 숙소는 사고현장과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행사의 추가 브리핑은 1시간 뒤인 낮 12시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여행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안보겸 기자
abg@donga.com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태희
여행사 직원 일부는 이미 현지에 도착해 사고 수습을 돕고 있습니다.
여행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안보겸 기자! 탑승객 가족 일부가 오늘 새벽 처음으로 헝가리 현지로 떠났다고요?
[리포트]
네, 탑승객 가족 10명은 오늘 새벽 1시 15분 카타르 항공 비행기를 탔습니다.
나머지 가족들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속속 출발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측은 오전 8시 브리핑에서 "가족 43명이 오늘 헝가리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브리핑에선 40명이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밤사이 3명이 추가됐습니다.
유람선 탑승객 가족들은 현장에 도착하면 사고 수습 과정 등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여행사에서 보낸 현장 대책반 직원 14명은 사고 현장을 점검한 뒤 외교부 주재 대책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고 수습과 탑승객 가족 현지 지원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외교부는 탑승객 가족이 묵을 숙소 4곳을 마련해놨고, 숙소는 사고현장과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행사의 추가 브리핑은 1시간 뒤인 낮 12시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여행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안보겸 기자
abg@donga.com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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