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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고 선선…중북부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2019-05-31 | 0 회

6월의 첫 주말을 앞두고 오늘은 다시 선선해졌습니다.

저물어가는 5월의 빈자리를 장미꽃이 대신해주고 있는 현장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질문1] 추혜정 캐스터,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하루 만에 날이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대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았는데, 오늘 공기는 다시 봄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 00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아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덥지 않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23도, 대구는 어제보다 7도나 낮은 2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외선 지수는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높음 단계까지 치솟겠고,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짙은 오존 농도 염두에 두시고 외출전 실시간으로 수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일부 경북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주말 동안에도 방심하지 마시고 화재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2] 주말 마다 폭염이 찾아왔는데, 이번 주는 어떨까요?

이번 주말이 6월의 시작이다보니 더위 전망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지난주와 같은 폭염은 없겠고요, 별다른 비 소식도 없어서 야외활동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최고 24도, 대구는 27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겠고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내려가 서늘해집니다.

일요일은 오전 한때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고요.

낮 동안에는 서울 29도, 대구 31도로 전국이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 영남을 중심으로는 사흘 정도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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