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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억울한 10년 옥살이…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은? 2019-05-31 | 0 회

사망자는 1명 범인도 1명으로 보이는 살인 사건에, "내가 저질렀다"고 말하는 사람은 2명입니다.

두 사람이 공범이거나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얘길텐데요

오늘 재구성할 판결에 등장하는 19년 전 살인 사건이 바로 그랬습니다.

사건은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늦은 밤 40대 택시 기사가 흉기로 살해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지난 2000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택시 기사는 무전으로 "강도를 당했다"고 알렸지만, 과다출혈로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죠.

경찰은 택시기사를 살해한 범인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았는데요.

몇 년의 시차를 두고 등장한 용의 남성 2명 가운데 한 사람은 진범 다른 한 명은 무고한 시민이었다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일명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였을까요?

살인범으로 몰린 시민은 어떻게 누명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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