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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파경 이어 판빙빙·리천도 결별…中 떠들썩 2019-06-28 | 0 회

중국에서도 송중기·송혜교 씨 소식이 화제를 모았죠.

뒤이어 중국의 스타 배우 판방빙의 결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SNS가 들끓고 있습니다.

한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할리우드 영화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중국 최고 여배우 판빙빙.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 모습으로 살 수도 있어. 계속 싸워나가면서 말이야!"

한 해 수입 500억 원으로, 중국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판빙빙은 어젯밤 자신의 SNS에 "사람은 일생에서 다양한 이별을 경험할 수 있다"며 연인인 배우 리천과의 이별을 알렸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이듬해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약혼했습니다.

[드라마 '무미랑전기'(2014년)]
"우리 같이 떠나요. 이 더러운 곳을 떠납시다. "

특히 리천은 지난해 판빙빙이 탈세로 100여 일 가량 사라져 당국의 조사를 받을 때도 곁을 지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 상황이어서 중국 팬들은 이들의 결별 소식이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탈세로 1438억 원의 벌금을 현금으로 일시에 납부한 판빙빙은 현재까지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sooah72@donga.com

영상편집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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