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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사건 상황실 오프닝 2019-07-05 | 0 회

안녕하세요, 12시 사건상황실입니다.

경기 용인에서 발생한 폭스테리어 물림 사고, 어제 전해드렸죠.

여전히 논란이 거셉니다. 페티켓을 넘어 안락사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인터뷰: 강형욱 / 반려견 행동 교육 전문가]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요. 안락사를 하는 게 옳을 겁니다. 여러분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무방비하게 물려보시면 아마 '너무 잔인하지 않느냐'라고 못하실 거예요."

이번 32개월된 아이 뿐 아니라 여러 차례 다른 주민들을 문 전력으로 보아 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해당 보호자는 "잘못은 맞지만 극단적 주장을 하는 건 옳지 않다"며 "안락사시킬 생각은 절대 없다" 반박했습니다.

"개보다 사람이 먼저다" "안락사는 그래도 심하다"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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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 영향일까요?

아침 출근길 대리운전 호출이 대폭 늘었습니다.

한 모바일 대리운전 업체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출 건수가 윤창호법 시행 전인 지난달 3일보다 2배로 늘어났습니다

숙취 운전 적발 사례가 알려지자 출근길에도 대리운전을 부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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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풍성한 사건 뉴스 준비되어 있습니다.

폭염 극성인 만큼 낮 시간 만큼 저희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7월 5일 사건상황실, 힘차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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