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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뉴스]“생맥주 배달이 불법?”…이제야 공식 허용 2019-07-10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치킨엔 맥주, 치맥 하나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주죠. 그런데 생맥주는 배달 판매 할 수 없었단 것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이제 됩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규제라는 소비자들의 지적으로 정부가 생맥주 배달 판매를 허용한 겁니다. 노릇노릇 튀긴 치킨과 생맥주를 담아 배달 나가는 사장님, 발걸음이 가벼워보이죠. 덩달아 치킨집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고 하네요.

낮에는 학교에서, 퇴근 뒤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수업을 하는 교사분들 꽤 계실텐데요. 집계해보니 이미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꽤 뜨거운데요. 그래서 교육부가 '교사 유튜버' 활동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만일 광고 수익이 생기는 정도가 되면 학교장의 겸직 허가를 받아야하는데요. 유튜브 기준으로 구독자가 1천 명, 연간 영상 재생시간 4천 시간 이상이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한 만삭의 임신부가 택시를 탑니다. 병원을 향해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여성은 진통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땀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운전기사, 지켜볼 수 밖에 없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고선 얼마 뒤, 갑자기 들려오는 아가의 울음소리.[울음소리 살짝] 운전기사가 직접 탯줄까지 잘랐다고 하는데요. 택시기사의 배려로 무사히 새 생명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명 '딱정벌레차'로 알려진 독일 폴크스바겐의 소형차 ‘비틀’이 81년의 역사 끝에 단종됩니다. 판매 감소와 전기차 발전의 영향인데,마지막으로 생산된 비틀은 박물관으로 옮겨집니다.

잠을 설치게 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여중생 측은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지만. 소년법에서 정한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습니다.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에게 1년간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1년부터 3차례 해외 대회에서 이 선수의 폭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이 선수는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의 3분의 1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균 대기기간은 도시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길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성년후견제도 275개 법령이 수정됩니다. 법적 후견을 받으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취소되는 등 ‘과잉 규제’를 없애기로 한겁니다.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2000억 원 줄었습니다. 부동산 거래 감소로 양도세가 준데다, 유류세 감세 정책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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