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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송중기·송혜교, 이제는 ‘남남’…“재산분할 없다” 2019-07-23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톱스타 부부였던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부부가 법적으로 남남이 됐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9개월 만, 송중기 씨가 송혜교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한지 26일 만입니다.

당사자들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따로 없었다고 송혜교 씨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가득 쌓인 폐목재 사이로, 트럭이 무언가를 쏟아내자 굴착기가 바로 땅에 묻어 버립니다. 폐기물을 폐목재 처리장에 불법으로 묻어 버리는 장면입니다.

[김호철 / 경북 성주군 환경지도담당]
"폐기물이 보이길래 (굴착기로) 흙을 약간 덜어내니까, 폐기물이 밑에 묻힌 것을 확인했습니다."

허용 폐기물 외에 다른 폐기물은 반입 자체가 위법입니다. 성주군은 해당 폐기물처리업자를 조사할 계획인데, 불법매립이 인정되면 업체의 사업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열린 흥미로운 대회의 현장으로 가보시죠.

사람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봅니다.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는 게 맞을까 싶을 정도로 달팽이들의 경주 대회가 한창입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해 올해 200마리가 넘는 달팽이가 참가했습니다. 원형 탁자 중앙에서 가장자리 선에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올해는 '새미'라는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한라산 사라오름 분화구에서 수영한 몰지각한 등산객을 찾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집중 호우로 물이 분 분화구에서 수영한 3명의 등산객입니다. 신고된 사진을 토대로 비슷한 이들을 추적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이 일반 형사재판 대신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됩니다.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안인득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겁니다. 오늘 오후로 예정된 첫 재판도 미뤄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주는 대가로 딸을 부정채용 시킨 건 뇌물에 해당한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2022년부터 부산에서 강릉까지 시속 250㎞의 고속전철로 동해안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향후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와의 연계도 기대됩니다.

휴가를 도심 호텔에서 보내겠다는 '호캉스족'이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편안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겁니다.

오늘부터 부동산 등기,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할 때 꼭 사야하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연 1.25%로 인하됩니다. 유통금리 하락추세가 반영된 겁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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