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333 뉴스]“경찰이 고유정 편” vs “현 남편도 피의자” 2019-07-25 | 0 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관여 여부도 초미의 관심이죠. 이런 가운데 아이의 친부이자 고유정의 현 남편 A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7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출석하기 전, 고유정이 아이를 숨지게 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정황이 많은데도 경찰은 고 씨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음주 쯤 수사결과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부시는 영상 잠시 play) 깜짝 놀라셨죠.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산산조각난 유리문들. 이 남성 알고보니 이 차량 주인입니다. 그리고 이 차량은 8년 간 타고 다닌 도요타 렉서스입니다. 일본산 차량인거죠.

[손용진 / 렉서스 차주]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서 (동참 못 하는 게) 창피해서, 렉서스 타는 게 창피하다. 남들은 이런 동참을 한다는데."

일본의 수출규제로 확산되고 있는 불매운동에 자기만의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는 겁니다. 부서진 차량은 일주일간 고스란히 전시될 예정입니다.

워너원 등을 배출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원오원'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떻게 된일이냐면, 마지막 방송에서 공개된 1위부터 20위의 득표수를 보고 의혹이 제기됩니다. 첫째, 1,2위 표차와 3위와 4위 등 같은 표 차이가 5번이나 반복됩니다. 또다른 의혹은 1위부터 20위의 득표수가 모두 7494의 배수라는 겁니다.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측은 득표율에 따라 환산 수치가 잘못 공개됐다며 순위엔 변동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전처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해당 경찰관은 거실 바닥에 술 취한 채 앉아있었고, 전처는 외상을 입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4년 전 이혼했지만 최근까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사원이 방송인 김제동씨의 고액 강연비용 공익감사를 위한 사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가 수천만 원의 강연비용을 지급한 것은 도덕적 해이라는 공익감사 청구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과로로 숨진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됩니다. 민간인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는 건 아웅산 테러 사건 당시 숨진 민병석 대통령 주치의와 이중현 동아일보 사진기자 이후 36년 만입니다.

렌터카 교통사고가 최근 5년 새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7~8월 휴가철, 10대와 20대 사망자 비중이 절반이나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여행 경비로 1회에 14만 원, 해외여행의 경우 119만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족도는 해외여행이 더 높았습니다.

추석 승차권 예매가 다음달 20~21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