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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8-01 | 0 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조국, 팩스 복직
대통령 민정수석으로 임명돼 2년여간 학교를 떠났던 조국 서울대 교수가 어제 학교에 복직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 교수는 조만간 법무부 장관에 기용될 가능성이 커 그럴 경우 또 휴직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더 이상 학생과 학교에 피해를 주지 말고 이쯤 되면 사직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봅니다.

2. 다시 걸린 김재규 사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사진이 군에 다시 걸렸습니다. 역사적 사실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한해 역대 지휘관의 사진 전부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한 국방부 훈령이 사진을 군부대에 내건 근거가 됐습니다. 김재규 전 부장의 사진이 군부대에 다시 걸린 건 1979년 전두환 신군부가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이후 사진을 떼어낸 지 40여년 만입니다.

3. 한심한 軍?
북한이 오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우리 군 당국의 평가와 달리 어제 발사한 건 신형 방사포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신형 방사포를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오인한 셈인데요. 대북 정보수집과 판단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4. “북한군 1명 귀순”
합동참모본부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어젯밤 발견된 북한 남성이 현역 군인 신분이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국적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온 것은 지난해 12월 1일 북한 군인 1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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